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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 가입후 첫글을 쓰게 되네요.
강릉 홍제 한신아파트 안방 발코니쪽 타일이 보시는것처럼 배부름현상이 생겼네요.타일을 두들겨보시면 제대로 바닥면과 붙은타일은 둔탁한 소리가 나고 들떠있는 타일은 탁구공처럼 가벼운 소리가 나거든요.
이렇게 두들겨보시면 알수있어요.
위타일은 두들겨보니 8장정도가 들떠있더라구요. 정밀하게 들떠있는 타일을 잘라내고 철거한 상태입니다.위사진에 보시면 8장중에 1장이 충격을 먹은 상태에서 살짝 깨져버렸네요.
난감한 상황입니다. 여유타일이 없다고 하셨는데 관리실에 문의해 봐야겠네요.7장을 붙이고 관리실로 갑니다.
현재 이 아파트는 7,8년된 아파트로 여유타일이 없을수도 있는데 마침 타일이 조금 남았더라구요. 쨉싸게 가져와서 붙이고 줄눈넣고 마무리했습니다.
tip. 아파트 하자보수기간은 공정별로 차이가 있으나 전체공정의 90%는 3년차로 종결됩니다. 자재는 이후 1,2년 정도 사용량이 아파트 창고에 보관하는게 통상적입니다.이세대는 기존 건조대를 철거하고 새건조대를 구입하셔서 설치의뢰하셔서 기존에 있던 전산볼트를 활용해서 고정할 계획입니다.
짜짠...새건조대 구멍과 전산볼트 위치가 맞지않아 새로 구멍을 뚫어서 고정하느라 힘좀 썼네요.
여기도 안방 발코니 바닥이 크랙가고 깨지고 해서 새타일로 교체진행중입니다.
기존바닥보다 훨씬 중후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이런경우 기존바닥을 깨지않고 그위에 덧방을 하시면 됩니다. 줄눈넣은 사진은 추후 업그레이드 할께요.